여름방학 이용해 영유아 사고력 창의력 기르자
여름방학 이용해 영유아 사고력 창의력 기르자
  • 안무늬
  • 승인 2014.07.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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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건립한 영유아 복합체험문화시설인 ‘서울상상나라’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유아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흥미를 불러일으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서울상상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과학놀이’ 전시와 연계한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 교육은 7월 26일~8월 24일 매일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영유아부터 부모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물 위를 가는 자동차, 살랑살랑 쌩쌩 바람놀이, 시원한 우유빙수, 고흐처럼 터치터치 등 총 8종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제3기 상상예술학교, 제1기 영유아요리학교 등 특정한 주제에 따라 심화된 활동을 할 수 있는 정기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상예술학교는 초등학교 1~2학년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방학기간동안 주 1회 90분씩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로잉, 퍼포먼스, 그리고 음악이 결합된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상상의 공간을 표현해 볼 수 있다.

제3기 상상예술학교는 7월 29일부터 진행되며 접수는 7월 2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영유아요리학교는 20~36개월의 영유아와 보호자 1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요리프로그램으로 오감을 사용해 다양한 요리를 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몸에 좋은 간식을 만들면서 식재료와도 친숙해지고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유대감도 증진시킬 수 있어 더욱 좋다.


이 요리학교는 8월 5~29일 총 4주간 주1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7월 9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여름방학 체험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유익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가득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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