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스, 내 아이 키와 꿈 키우는 ‘꿈나무 토크트리’ 진행
키네스, 내 아이 키와 꿈 키우는 ‘꿈나무 토크트리’ 진행
  • 안무늬
  • 승인 2014.07.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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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돈 많이 버는 사람!’, ‘선생님’, ‘가수’ 등과 같이 돈 혹은 안정된 삶을 꿈꾸는 안타까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꿈이 없다고 대답하는 아이들도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꿈은 아이들의 특권이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꿈을 꾸고, 내일은 한 뼘 더 자라는 꿈을 꾸는 것이 아이들이다. 그래서 맞춤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등의 건강한 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키성장을 책임지고 있는 키성장 클리닉 키네스에서 이제 아이들의 키성장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꿈을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꿈나무 토크트리 ‘내 아이의 꿈을 키우는 꿈나무 만들기’는 7월 12일 맞춤운동센터 키네스 평촌점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아이들 자신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아 자신의 꿈을 계속해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의 꿈을 가지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목적이다.

아이들 뇌ㆍ심리 전문가인 키 박사 김양수 키네스 원장은 이 토크트리를 통해 아이들의 꿈 이야기로 불안감과 정서적 결함을 다독여주고, 아이들다운 톡톡 튀는 꿈들을 계속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자신을 알아볼 수 있는 ‘나는 누구일까요?’라는 주제로 아이들과의 첫 대화를 준비했다.

그리고 장재규 스토리텔러가 ‘나는 무엇이 될까요?’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되고 싶은 미래, 꿈을 이야기하며 부모님과의 소통의 시간을 만든다. 이어서 박형섭 상상크레이터는 아이가 생각하던 그 꿈을 가지고 상상하면서 어떤 모습일지 표현해 보는 ‘내 꿈을 상상해 보세요’ 시간을 가진다.

허수연 켈리아티스트와는 함께 꿈나무에 아이의 꿈을 적으며 자신만의 꿈나무를 만들어 본다. 이 꿈나무를 키우면서 자신의 꿈과 대화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의 꿈이 뭐냐는 질문에 되묻는 아이들,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아이들과 꿈나무 토크트리에 참여해, 나무라는 살아있는 친구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이야기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키도 키우고 감성도 키우고 꿈도 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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