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영유아 재난종합안전교육 체험전’에서 체험전을 후원한 육아정책연구소 이영 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 소장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표하는 두 단체에서 힘을 모아 영유아를 위한 재난종합안전 체험전을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고 재난시에 대처할 능력을 배운다면 곧 우리 사회 전체가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 영유아 재난종합안전교육 체험전’은 3일~1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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