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25명…수도권 집중 현상 뚜렷
신규 확진 125명…수도권 집중 현상 뚜렷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9.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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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0시 기준 국내 110명·해외 유입 15명...누적 확진자 2만3341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12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나흘만에 재기록한 100명대 확진자 수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 지난 22일 신규 발생한 110명보다도 15명이나 증가한 수치다.

주요 급증 지역은 여전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다.

확진자 상세 현황은 국내 발생 110명·해외 유입 1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지역별로 경기 43명· 서울 39명·인천 10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12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341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29명이다.

반면 24일 0시 기준 182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2만832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총 2116명이다.

아울러 24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26명, 사망자 또한 5명이 신규 발생해 현재까지 총 393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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