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자동다리부 적용 전 제품에 '안전센서' 장착
바디프랜드, 자동다리부 적용 전 제품에 '안전센서' 장착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9.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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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임방지 센서 통해 '안전에 만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이미지. (자료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이미지. (자료제공=바디프랜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는 수 년 전부터 자동다리부가 적용된 안마의자 전 제품에 안전센서를 장착하는 등 기능 개선 및 고도화를 진행,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한국소비자원 발표에 따르면 무릎과 발 사이가 유격되는 여러 안마의자 제품 중, 유일하게 바디프랜드의 BFX-7000 제품만 끼임 감지 센서가 탑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영유아의 머리·몸통 끼임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디프랜드는 머리나 몸통 외 팔다리는 끼일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미 해당 제품의 센서를 더욱 고도화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한 바 있다. 아울러 사람이 앉지 않을 경우 다리부위의 조절부가 벌어지지 않도록 추가 개선을 완료했으며 적용을 앞둔 상태다.

바디프랜드는 이미 수 년 전부터 안마의자에 안전센서를 적용했다. 끼임 등의 사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다.

현재 시판 중인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제품은 안전센서를 부착해 사고의 원인이 될 만한 상황이 감지되는 즉시 작동을 멈추고 해당 부위가 벌어지도록 설정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1위 안마의자 기업으로서 안전센서의 기술적 완성도와 민감도 등을 더욱 고도화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연구개발과 기술 적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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