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한다
bhc치킨,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한다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9.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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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와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협약식’ 진행
bhc치킨과 성남시 분당구가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조성을 위한 협약식 진행했다. (자료제공=bhc치킨)
bhc치킨과 성남시 분당구가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자료제공=bhc치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bhc치킨은 앞서 서울시 노원구·광진구·강북구·구로구·충남 아산시·광주광역시 광산구 등 6개 지자체와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후원을 약속한 데 이어, 11일 성남시 분당구와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으로 bhc치킨은 성남시 분당구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미설치된 어린이 보호구역(불곡초·구미초·초림초·수내초·당촌초교·정자중학교·수내동 동신코아사거리 등)에 표지판 7개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금일 기증식은 임금옥 bhc 대표·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장·고혜경 분당구청장·김명수 성남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진행됐다.

임금옥 bhc 대표는 “안전에 대한 화두가 올해를 관통하는 키워드인 만큼, 사업을 시작한 1월부터 지금까지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안전지수를 높이고자 힘썼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협조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치킨은 올 1월부터 1년간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60여 개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 bhc와 협약을 맺은 지자체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미설치된 44개 지점에 표지판 설치를 완료한 상태.

아울러 지난 30일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와도 표지판 설치에 관한 후원을 약속해 이달 내 표지판이 미설치된 7개 지점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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