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정범 기자] KBS 2TV 예능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개물림 사고를 조명하며 '제1회 개정상회담'을 열고 국내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짚어본다.

'개는 훌륭하다' 고정 출연자인 강형욱과 이경규, 그리고 일일의장으로 성시경, 그리고 타일러 라쉬, 다니엘 린데만, 오오기 히토시가 각각 미국, 독일, 일본을 대표하는 정상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최근 급증하는 개 물림 사고와 아파트와 빌라 내 맹견사육 등 두 가지 안건을 두고 토론하며, 박주연 동물 보호 변호사와 김나연 동물 보호 활동가가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또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한국인만의 독특한 반려 문화는 물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교육을 받는 학교인 독일 훈트슐레 등 외국의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 등을 알아본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현행법상 처벌 규정과 내년부터 발효되는 새로워진 맹견법을 전하고 나라별 동물 관련 법안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정보들도 소개된다.

'개는 훌륭하다'는 7일 월요일 밤 10시 40분에 KBS 2TV에서 방영된다.

최정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