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반려견 버전
아이돌 스타와 반려견과의 교감 통한 에피소드
아이돌 스타와 반려견과의 교감 통한 에피소드
[베이비타임즈=최정범 기자] 이번 추석에는 명절마다 선보이는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아육대)를 대신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애견 스포츠 대회,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를 시청할 수 있다.
추석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돌 스타들이 반려견과 함께 장애물 경기 '어질리티'에 참여하는 내용으로, 아이돌 스타와 반려견과의 교감을 통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추억, 감동, 재미까지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C TV 제작진에 따르면 이미 2개월 동안 11개 참가 팀이 연습을 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실제 불안했던 성격이나 자세 교정이 되고 '선수견'으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반려견까지 등장했다고 전했다.
경기는 참가 선수들의 실력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작한 장애물과 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드넓은 잔디밭이 깔린 야외에서 철저한 방역과 선수 간 거리 두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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