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20 국제캐릭터콘텐츠 공모대전’에서 본교 시각디자인과정과 일러스트레이션과정을 수강 중인 다수의 학생이 금상, 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캐릭터콘텐츠 공모대전은 한국캐릭터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후원하는 카툰, 웹툰, 이모티콘, 팬시 상품 등의 창작 캐릭터를 뽑는 공모전이다.
학교 측은 이 공모전에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 1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작업한 과제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시각디자인과정은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창의력과 조형능력, 시각 표현력 등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또한 GTQ, 시각디자인 산업기사, 컬러리스트, 게임그래픽전문가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는 무료 특강 진행과 인턴십 기회 제공으로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공모전 연계형 커리큘럼을 통해 재학생이 갖는 공모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매 학기 공모전 정보를 공유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공모전 수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 결과, 매년 50여 명의 재학생이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시각디자인에 대해 막연한 꿈을 가지고 관련 분야로 취업하려 해도 디자인 분야의 취업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몰라 헤매거나 쉽사리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처음 시각디자인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적절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은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 및 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