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이 전한 '선한영향력'…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BTS '제이홉'이 전한 '선한영향력'…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8.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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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취약계층 아동,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 잃지 않았으면...”
이미지 출처=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미지 출처=초록우산어린이재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의 146번째 멤버인이기도 한 제이홉은 “각종 사회문제로 피해를 받는 취약계층 위기 아동들, 그중에서도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 이유를 전했다.

제이홉이 기부한 이번 후원금은 향후 코로나19 및 수해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긴급생계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제이홉은 평소에도 조용한 선행을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스타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피해입은 공연업계 스태프들을 위해 멤버들과 함께 100만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역시 스타의 선한 영향력에 힘을 더하며 기부에 앞장서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을 기억하며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한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귀한 뜻을 이어받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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