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여성발전센터, 경단녀 위한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서부여성발전센터, 경단녀 위한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8.18 16: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 여성 대상...8월 27일까지 접수 마감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와 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한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행정기술 습득을 위한 기초 지식 및 이론을 교육해 해당 분야에 적합한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 여성가족부의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한다.

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대상은 경력단절 여성으로 하며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취득자로 사회복지행정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기간 내 자격증 발급 예정자도 접수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컴퓨터 관련 자격증 및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고 덧붙였다.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 슈퍼비전, 사례관리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이고 월요일부터 금요일 14시에서 18시까지 총 16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8월 27일까지 교육생 모집 접수를 받고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면서 "교육생 전원에게는 교재비가 지원되며 여성인턴제 및 취업을 우선 연계하고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 희망 사회 프로젝트’로 예산소진시까지 교육참여 수당지급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