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사회적·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여가 선용 도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서울시민의 정서적 우울감 해소를 위해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홈트레이닝·마술교육·미술활동·베이킹 총 4개 주제로 각 2회기씩 총 8주간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참가자들은 “새로운 방식인 온라인 교육에 참가하며 편하고 신선한 시간이었다”·“체력 증진에 도움이 됐다”·“가족들과 취미를 공유하며 집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새로운 분야의 취미활동을 시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남기며 긍정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촬영·편집한 강의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사회·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여가 선용을 도모하고 있는 중이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권금상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서울시 모든 가족과 1인 가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다양한 하이브리드(접합형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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