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대면 ‘E-꿈울림진로페스티벌’ 10월 개최
경기도, 비대면 ‘E-꿈울림진로페스티벌’ 10월 개최
  • 김대열 기자
  • 승인 2020.08.09 09: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7일~23일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진로 탐색 및 작품 공연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 준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제3회 E-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을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참여자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번 행사는 상시적으로 콘텐츠 관람과 시청이 가능하도록 17일간 열리며 ▲진로(입시․취업) ▲참여 ▲홍보 3개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도내 31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센터 포함)와 청소년 전문 진로 기관 등이 참여한다.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지역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하며 보호자, 관계 기관도 참여할 수 있다.

10월 21~22일은 집중운영기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쌍방향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입시설명회, 직업인과의 만남, 토크콘서트 등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은 매년 700~8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진학과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진로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부스 운영과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E-꿈울림진로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가까운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제찬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교육 패러다임 변화의 물결을 반영하는 계기가 된 만큼 온라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