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샵 강아지 분양 논란 고소영, 'NO! 펫샵!'
펫샵 강아지 분양 논란 고소영, 'NO! 펫샵!'
  • 최정범 기자
  • 승인 2020.07.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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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 분양으로 논란이된 연예인 VS 유기동물 입양 훈훈한 사례 연예인
왼쪽부터 펫샵 논란을 일으킨 포메라니안을 안고 올린 사진과 평소 반려동물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고소영의 SNS(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베이비타임즈=최정범 기자] 연예인들의 반려동물 사랑은 그들의 SNS를 통해 누리꾼들에게 발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연예인 못지 않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예인 반려동물도 있으니 동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셈. 그런데 종종 반려동물과의 사진을 게재해 곤란을 겪는 연예인들이 있다.

반려동물과의 다정한 사진을 자주 올렸던 고소영이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포메라니안을 안고 찍은 사진이 펫샵 분양으로 오인된 것.

공공연하게 펫샵에서 분양되고 있는 반려동물 문제를 지적한 한 누리꾼의 댓글에 입양절차를 고민 중이라는 고소영 측 답변이 나오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모델 곽지영·김원중 부부가 펫샵에서 반려견을 분양한 것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 

이번 논란은 유기동물입양을 진행 중인 많은 관련 기관과 사람들에게 반려동물 펫샵 분양의 폐해를 알리는 데 한층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스타들 중에는 직접 유기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이들도 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펜타곤 멤버인 가수 던와 그의 연인 가수 현아의 반려견인 '햇님'이, 윤균상의 반려묘 '반이', 래퍼 로꼬의 반려견 '릴로', 래퍼 빈지노의 반려견 '꼬미' (사진=던,현아,빈지노,유엄마,윤균상 인스타그램)

그룹 펜타곤 멤버인 가수 던와 그의 연인 가수 현아의 반려견인 '햇님'이, 윤균상의 반려묘 '반이', 래퍼 로꼬의 반려견 '라떼'와 '릴로', 래퍼 빈지노의 '꼬미' 등이 유기견에서 스타들에게 입양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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