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펀딩, 감자탕 명가 ‘이바돔’과 업무협약 체결
와이프펀딩, 감자탕 명가 ‘이바돔’과 업무협약 체결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0.06.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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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P2P 크라우드 펀딩업체인 와이프펀딩이 지난 5월 13일 감자탕 명가 ‘이바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P2P 투자란 개인투자자의 투자금을 다수의 개인에게 대출해 이자수익을 내거나, P2P 플랫폼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해 이익을 보는 투자 형태이다.

​와이프펀딩은 P2P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의 토탈 솔루션을 구축한 기업이다. 와이프펀딩은 이미 명륜진사갈비, 역전우동, 명랑쌀핫도그 등 유명 요식업 프랜차이즈들과의 협약으로 성공적인 펀딩을 이뤄낸 바 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 26억4200만원을 달성했다.

와이프펀딩 한준희 대표는 “수많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와이프펀딩을 통해 안정적으로 초기 투자금을 확보하여 창업에 성공하고 있다”면서 “신뢰할 수 있고 위로할 수 있는 든든한 재테크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바돔감자탕은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해 전국에 총 11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매출액은 2019년 기준 843억원을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17.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바돔감자탕 관계자는 “와이프펀딩과의 협약으로 더 많은 가맹점들을 오픈하면서도 가맹점주의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이미 만들어진 상권이 아닌 상권을 만들어내는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프펀딩은 오는 7월 27일부터 ‘순환복리 일상환 프로세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환복리 일상환 프로세스’란 대출실행 후 원금과 이자를 매일 지급해주는 것으로 매일 일부씩 상환되는 금액을 당일 바로 재투자하여 복리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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