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온기자의 세상에 이런 강아지가?] 나비 귀 파피용
[이시온기자의 세상에 이런 강아지가?] 나비 귀 파피용
  • 이시온 어린이기자
  • 승인 2020.06.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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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귀를 가진 강아지, 파피용

[베이비타임즈=이시온 기자] 안녕하세요, 어린이기자단 이시온 기자입니다.

이번 코너는 반려동물 중 강아지의 종류를 소개하는 ‘이시온 기자의 세상에 이런 강아지가?’ 시간입니다.

‘강아지’라고 부르기도 하고 ‘개’라고도 부르는 반려견은 모습만 다른 것이 아니라 태생, 습성, 생긴 특징 등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에 진돗개, 풍산개가 유명한데, 진돗개, 풍산개가 바로 강아지 또는 개의 종류를 나타냅니다. 강아지의 종류를 줄여서 ‘견종’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견종을 알아보는 두 번째 시간으로 커다란 나비 귀를 가지고 있는 ‘파피용’입니다. 아참, 파피용은 프랑스어로 나비를 뜻한답니다.

파피용의 고향은 프랑스, 벨기에입니다. 와우~! 유럽에서 온 녀석이네요. “봉쥬르~~~”

체중이 약 4kg에서 4.5kg, 키는 약 20cm에서 28cm이니 큰 견종이 아니라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견입니다. 몸의 색깔이 백색 바탕에 흑색 또는 적색의 얼룩무늬입니다.

파피용은 16세기 경에 프랑스에 들어왔는데, 당시 파피용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황실의 여인들과 귀족의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16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유명한 화가인 고야, 루벤스, 반 다이크등의 그림 모델이 될 정도였다니, 그야말로 지금의 인싸 강아지네요!

특히, 파피용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나비의 날개를 연상하게 하는 귀 때문에 파피용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몸이 작고, 가는 비단실 같은 털을 가진 애완견이기 때문에 연약해 보일 수 있지만, 노노노~~~ 외모와는 달리 더위에 잘 견디고 질병에 강하답니다. 단, 추위에는 약하니 감기 조심해야겠지요?

파피용
사진 = 파피용 / pixabay

 ▶ 파피용의 성격을 볼까요?                                                            
파피용은 총명하고 쾌활합니다. 그렇다 보니 활기가 너무 넘쳐 소란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넘치는 에너지를 운동을 통해 풀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파피용은 용기와 책임감이 강하고, 애정이 많아 사람을 잘 따르고 사회성이 좋아서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운동과 외출하기를 좋아하며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려는 성향이 강하다고 하니, 반려견을 두 마리 이상 키울 때는 이점을 명심 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 중 강아지의 종류를 소개하는 ‘이시온 기자의 세상에 이런 강아지가?’ 두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많은 공부를 해서 강아지 종류를 소개하겠습니다.

이상은 베이비타임즈, 아이펫타임즈 연합 어린이기자단 이시온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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