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SR] 동국제약,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위해 ‘코로나19’ 검사비 지원
[기업CSR] 동국제약,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위해 ‘코로나19’ 검사비 지원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5.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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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동국제약이 소아암 어린이와 보호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소아암을 치료하는 대부분 병원은 ‘코로나19’ 음성진단서가 있어야 입원이 가능하다. 동국제약은 치료를 위한 입원이 잦은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의 진단 검사비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소아암 어린이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쾌유를 응원하고자 진단 검사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작년까지 9년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인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를 후원하고 있다. 동국제약이 행사경비 전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소아암 환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이 어려워져 대신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동국제약이 작년 진행한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동국제약은 작년까지 9년째 행사경비 전액을 후원하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해주고 있다.
동국제약이 작년 진행한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동국제약은 작년까지 9년째 행사경비 전액을 후원하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해주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도 “야외체험 행사보다는 환자가족들에게 가장 시급한 지원 사업에 발 벗고 나서준 동국제약에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공익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 스포츠용품과 구급함 지원, 녹색어머니회 구급가방 지원,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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