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
대교문화재단,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
  • 송지나
  • 승인 2014.06.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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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9월 30일까지 국내 및 해외 6개국 개최

대교문화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주)대교가 주관하는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공모가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 대회인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6개국에서도 동시 개최된다. 총 상금 7,630만원이다.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문학상’ 부문과 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창작동시’ 부문, 해외 6개국의 ‘글로벌 부문’으로 나눠서 작품을 공모한다.

아동문학상 부문은 장편동화, 단편동화, 그림책, 동시, 스토리 총 5개 장르로 작품을 공모하며, 대상, 부문상, 특별상을 포함해 총 7명에게 4,300만원의 상금 및 혜택이 주어진다. 작품 접수는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dkculture.org)를 통해 사전 지원 접수 후 접수 신청서와 작품을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어린이 창작동시 부문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유 주제의 창작 동시 작품을 공모한다. 시상은 개인과 학교 단체로 나뉜다. 개인 75명에게 총 6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상장을 시상하며, 입선 5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도서를 수여한다.

학교 단체 시상은 최다 접수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500만원 상당의 대교 도서와 상패를 수여한다. 또 ‘우리학교 책봄 캠페인’을 통해 100편 이상 응모한 학교 전체에는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증정한다. 응모는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글로벌 부문은 해외 총 6개국에서 동시 개최된다.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에서 아동문학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단편동화 부문과 유치부, 초등부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그림대회’로 진행된다. 접수는 성인의 경우 7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 부문은 7월부터 8월까지 각 국가별 대교 눈높이 현지 법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글로벌 부문 시상은 단편동화, 그림일기 대상 수상자 총 3명에게 총 상금 1만1,000달러와 한국 관광권 티켓이 수여된다. 또 국가별로 별도 시상을 통해 총 3만6.300달러의 상금과 기념품을 포상한다.

당선작 발표는 11월 17일에 있을 예정이다. 작품 응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02-829-1093)나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dkculture.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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