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위한 ‘패션소품 만들기’ 강좌 열린다
다문화가정 위한 ‘패션소품 만들기’ 강좌 열린다
  • 안무늬
  • 승인 2014.06.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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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동교육지원청은 14일~28일 평생교육 후원기관인 ‘한양여대 섬유패션디자인학과’와 함께 관내 다문화가정 12가정을 대상으로 하는‘폴리머클레이를 이용한 나만의 패션소품 만들기’강좌를 운영한다.

‘폴리머클레이를 이용한 나만의 패션소품 만들기’ 강좌는 매주 토요일 10~12시에 한양여대 디자인관 8층 섬유패션디자인과 프린트실에서 운영되며 한양여대 정인희 교수의 교육기부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 프로그램은 빠른 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서울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구성원이 함께 제품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가족간·세대간 의사소통을 확대하고, 문화차이로 인한 가족간 갈등을 해결하며 유대감을 증대시키고 행복한 가정생활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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