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물티슈 구매시 100원씩 자동적립금 모아 사회단체에 기부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아기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이하 수오미)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올해 3월을 기준으로 누적 후원금이 4억9000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수오미는 지난 2007년 창립 이후 ‘엄마의 마음’을 바탕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활동을 경영 철학 중 하나로 삼고, 일회성 모금이나 후원이 아닌 꾸준한 사회공헌을 위해 ‘러브투게더’ 캠페인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러브투게더 캠페인은 고객참여형으로, 소비자가 물티슈 구매시 100원이 자동적립되며 모인 적립금은 매해 2회에 걸쳐 후원이 필요한 단체와 시설에 기부된다.
수오미는 이같은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이번 3월 기준으로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등 총 6곳에 기부한 누적
후원금이 4억 9000만원을 돌파했다. 또 후원시 함께 전달한 물티슈는 10만 5000팩에 달한다.
수오미 최건영 이사는 “수오미는 ‘기업 이익은 사회에서 나온다’는 경영 철학을 가지고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캠페인 내용을 적극 안내해 고객과 수모이가 같이 하는 후원 캠페인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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