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김형태(48)씨를 임명했다.
김 신임 사장은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뒤 30여 년간 홍대 인근을 거점으로 화가, 음악가, 연극배우, 문화평론가, 문화기획자로 폭넓게 활동했다.
‘문화기획 도시락’, ‘문화공간 골든에이지’ 등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제3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인기상을 받았으며 현재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산업 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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