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TK 가맹점주, 의료진에 샌드위치·우유 전달
파리바게뜨 TK 가맹점주, 의료진에 샌드위치·우유 전달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3.0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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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등 의료진에 1200인분 음식 기부
(이미지제공=파리바게뜨)
(이미지제공=파리바게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지난 6일 파리바게뜨는 대구·경북지역 가맹점주들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샌드위치와 우유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 내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160명은 코로나19 관련 지원 방안을 논의한 끝에 대구의료원·동산병원·8개 보건소(북구·달서구·동구·서구·남구·중구·수성구·달성군) 의료진에게 샌드위치와 우유 각 1200여개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기부 활동은 현지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이라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파리바게뜨를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은 3월 한 달간 자체 물류망을 통해 파리바게뜨·SPC삼립 등 계열 브랜드의 빵을 매일 1만개 씩 기부하며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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