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이 지난 5일 발표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라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을 위한 시스템 구축 현장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점검했다.

식약처는 이의경 처장이 이 날 현장에서, 시스템이 공적판매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운영을 당부하고 여러 어려운 상황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적 판매에 동참하는 약국 등 현장 문의에도 귀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점검에 앞서 일선 약국을 방문하여 시스템(요양기관업무포탈)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시스템 관계자들을 만나서는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현장 점검에 이어, 과천 정부민원콜센터를 방문하여 마스크 구매 관련 전화 응대를 위해 애쓰는 상담사분들은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께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따뜻한 안내를 부탁했다.

이의경 처장은 “국민께 3월9일(월)부터 시행하는 5부제에 대하여 명확히 설명 드리고,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고심 끝에 시행하였음을 잘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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