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가맹점에 긴급 물품 추가 지원
CJ푸드빌, 뚜레쥬르 가맹점에 긴급 물품 추가 지원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3.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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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5만개분 원재료 및 손소독제 긴급 무상 지원
(이미지제공=CJ푸드빌)
(이미지제공=CJ푸드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해 긴급 추가 지원에 나섰다.

뚜레쥬르는 전국 1300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식빵 원료 5만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덧붙여 방문 고객 및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 매장에 손소독제도 긴급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CJ푸드빌은 지난달 4일 일시 귀국한 우한시 교민들과 정부합동 지원단을 위해 충북 진천군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와 충남 아산시 재난대책 본부에 뚜레쥬르 빵 2천개를 전달한 바 있다.

또 3월 한달 간 대구 지역 가맹점을 대상으로 반품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코로나 이슈 발생 직후부터 신속하게 전 구성원 마스크 착용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특히 고객 동선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시간별로 체온을 체크하는 등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태다.

뿐만 아니라 전 제품 최단 시간 내 개별 포장 후 진열을 가맹점에 권장하는 등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매장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이슈가 안정화될 때까지 사태 극복을 위해 가맹점과 한마음으로 매장 내 위생 및 고객 안전·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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