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코로나19 취약 아동, 적절한 보호 필요해”…1억원 기부
서장훈 “코로나19 취약 아동, 적절한 보호 필요해”…1억원 기부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2.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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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아이들 위해 ‘스타 기부 행렬’ 동참
방송인 서장훈.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방송인 서장훈.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지난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방송인 서장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중심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장훈은 “현재 코로나19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아이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장훈은 지난해 8월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후원,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취약계층아동의 서비스 공백이 장기화 될 경우 방임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위기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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