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봉사단, 시각장애인복지관서 나눔 실천
bhc치킨 해바라기봉사단, 시각장애인복지관서 나눔 실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2.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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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찾아 장애인 경제적 자립 활동 도와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 단원들의 모습. (사진제공=bhc치킨)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 단원들의 모습. (사진제공=bhc치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bhc치킨은 자사 내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올해 첫 조별 봉사활동으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 봉사단원들은 지난 10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시각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포장 조립 사업 활동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시각 장애인들과 함께 비행기 기내 음악 청취용으로 납품될 헤드셋을 분류 및 포장하는 작업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제적 자립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도전하는 시각장애인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덧붙여 이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 의견을 같이하기도 했다.

한편 4기 해바라기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2개 조로 나뉘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스스로 찾고 활동 내용도 직접 기획한다는 계획이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도움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올해도 해바라기 봉사단의 봉사활동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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