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일본 팬클럽,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보호종료아동 후원금 기부
유노윤호 일본 팬클럽,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보호종료아동 후원금 기부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2.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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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생일 기념 나눔 후원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아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아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6일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의 일본 팬클럽(KACHIKAJA Be with Yunho)이 유노윤호의 생일을 기념해 보호아동 자립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 일본 팬클럽의 ‘유노윤호 생일 기념 후원’은 작년에 이은 두 번 째 나눔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만 18세가 돼 공동생활가정 혹은 아동양육시설에서 법적 퇴소해야 하는 ‘자립시기 보호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유노윤호 팬클럽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의 환아복 제작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유노윤호의 일본 팬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이들을 위한 의미있는 나눔활동을 함께하며 가슴 벅찬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며 “유노윤호씨의 선한 마음을 통해 맺어진 인연을 앞으로도 소중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우리의 후원활동을 통해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 간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노윤호의 일본 팬클럽(KACHIKAJA Be with Yunho)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과 일본의 아동복지시설에 약30여차례에 걸쳐 학용품·도서·과자·쌀 등 1억 2천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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