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SR] 롯데면세점, 미혼모 가정과 다문화 청소년 위한 꾸준한 지원활동
[기업CSR] 롯데면세점, 미혼모 가정과 다문화 청소년 위한 꾸준한 지원활동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1.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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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롯데면세점이 미혼모 가정과 다문화 청소년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인천, 부산, 서울 등에서 역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롯데면세점 봉사단이 인천 지역 양육미혼모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롯데면세점]
29일 롯데면세점 봉사단이 인천 지역 양육미혼모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오늘 29일 오전 인천 지역 양육미혼모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임직원 봉사단은 소외계층의 교육문화 사업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인천에 거주하는 미혼모 가정을 방문해 청소,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자녀들이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공부방에 가구 및 수납비품을 설치하고, 난방용품과 생필품 및 서적 등을 전달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인천 지역 양육미혼모 가정 9곳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인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인천 지역의 7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새 메뉴판을 전달하며 인천에서의 ‘낙향미식’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자 지역 식도락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인 ‘낙향미식’은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란 뜻으로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판 제작 및 외식 경영 관련 컨설팅을 진행해주는 관광 편의 개선 사업이다. 롯데면세점은 SNS 채널 및 홈페이지를 활용해 음식점들의 홍보를 이어가는 등 사후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미혼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인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의 국내 역사기행 프로그램 ‘같이여행’에 참여한 인천지역 고려인 아동·청소년 40명이 경복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의 국내 역사기행 프로그램 ‘같이여행’에 참여한 인천지역 고려인 아동·청소년 40명이 경복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이 밖에도 ▲다문화 가정 대상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지원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국내 역사기행 프로그램 ‘같이여행’ ▲인천 보라매 아동센터에 학용품 세트 후원 등 인천 지역 현안과 직결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작년 12월14일에는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아동·청소년 가정 40명과 함께하는 국내 역사기행 프로그램 ‘같이여행’을 진행했다.

‘같이여행’은 다문화가정 및 탈북 아동이 유서 깊은 문화 유적지를 답사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 뿌리에 대해 알아가는 지역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다문화 청소년이 언어 차이로 인해 겪는 학교폭력 및 학습장애 등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문화적 소통 능력을 함양해 한국생활 적응과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진행된 1차 같이여행에는 인천 지역 고려인 아동·청소년 가정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시작으로 통인시장·한복체험·경복궁 등을 차례로 관람하며 서울 곳곳에 스며있는 대한민국 역사를 경험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1년여간 인천 거주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섯 번의 같이여행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이 전국 릴레이 연탄 나눔 봉사로 '12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전국 릴레이 연탄 나눔 봉사로 '12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6일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진행된 ‘제12회 롯데면세점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

한편 롯데면세점은 ‘12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을 주제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도 롯데면세점 이갑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연탄 4만 장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롯데면세점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 연탄 2,000장을 전달하며 시작됐으며 이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난방이 취약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규모를 키우며 꾸준한 연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및 상생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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