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린 ‘2014 서울베이비페어’에서 카페테리아를 이용한 몇몇 엄마들이 쓰레기를 그냥 버려두고 가 다른 관람객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다. 카페테리아에는 쓰레기통이 구비돼 있었지만 이 관람객들은 쓰레기를 방치한 채 그냥 자리를 떠났다.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카페테리아를 찾은 아기 엄마 이 씨는 “카페테리아에 자리가 많지도 않은데 쓰레기를 놓고 가 그냥 앉을 수 없어 내가 치웠다”며 “같은 엄마들끼리 조금만 배려해서 자리를 깨끗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25일까지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택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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