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 ‘대한민국콘텐츠 대상’ 대통령표창·장관상 수상
삼지애니메이션, ‘대한민국콘텐츠 대상’ 대통령표창·장관상 수상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12.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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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카트·미니특공대 콘텐츠로 해외 수출 및 영향력 인정받아
삼지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
삼지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삼지애니메이션은 11일 강남구 코엑스 컨퍼럼스룸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몬카트’와 ‘미니특공대’ 콘텐츠로 대통령표창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며,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에서 큰 성과를 거둔 콘텐츠와 산업 발전 공로자를 시상하고 축하하는 시상식이다.

삼지애니메이션은 ‘몬카트’와 ‘미니특공대’ 콘텐츠의 적극적인 해외 수출과 영향력을 인정받아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표창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미니특공대는 올해 중국 CCTV14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텐센트와 아이치이, 유쿠를 비롯한 9개 플랫폼에서 100억뷰 이상을 기록했다.

삼지애니메이션은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현재 중국, 동남아에서 전개되고 있는 미니특공대 완구, 도서, 패션, 생활용품 등 카테고리 상품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해외진출유공 부문에 이어 삼지애니메이션의 대표 콘텐츠 ‘미니특공대X’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추가 수상하기도 했다.

‘미니특공대X’는 EBS 최고 시청률 9.4%를 달성하고 넷플릭스, 아마존 외 140개국에 수출 방영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정의로운 마음과 우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삼지애니메이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콘텐츠 제작사로써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신규 사업을 확장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내년 상반기에는 삼지애니메이션 최초 여아물인 ‘캐치!티니핑’을 선보여 여아 애니메이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8월 론칭한 미니특공대 뉴 시즌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는 EBS, 투니버스 등 12개 채널 사에서 방영 중이며, 4사 IPTV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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