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Baby&Mom힐링센터 인기”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Baby&Mom힐링센터 인기”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11.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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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과 함께 운영하는 ‘생명숲 Baby&Mom힐링센터’가 영유아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힐링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은 엄마와 아기를 위한 프로그램이 구분되어 있어 엄마에게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아기에겐 사회성을 길러주고 있다. 특히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염려하는 직장맘의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육아휴직 중인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 참여로 또래 엄마들과 교류하여 육아 스트레스도 풀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져서 직장복귀에 두려움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일반 프로그램으로는 매일 전문강사와 함께 ▲베이비마사지 ▲뮤직가튼 ▲힐링음악 ▲엄마힐링요가와 마사지 등이, 특강으로는 ▲베이비싸인 ▲이유식 ▲영유아 응급처치 등이 진행되며, 오는 12월에는 구강건강 교육 및 최신영화 상영도 실시할 계획이다.

24개월 미만 자녀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육아휴직 중인 아빠들도 가능하다. 신청은 네이버카페 ‘맘맘맘서울’과 인구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초보엄마인 경우 육아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며 “이를 해소할 힐링센터의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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