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동천초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용인서부경찰서, 동천초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9.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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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는 17일 오전 수지구 동천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용인서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는 17일 오전 수지구 동천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용인서부경찰서)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어린이 교통안전,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요.”

용인서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17일 오전 수지구 동천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피켓 등을 활용해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신호와 규정 속도(30km/h)를 지키고, 운전 중에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들은 무단횡단을 하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양쪽을 살펴보고 뛰지 않아야 하며, 보행 중에는 핸드폰을 보지 않도록 홍보하며 반사텍 등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했다.

장흥익 경비교통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나 하나쯤이 아닌 나도 함께 규칙을 지키는 마음으로 모두가 서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 주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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