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현영(36)이 소아암전문지원센터 건립 홍보대사가 됐다.
현영은 “아이들을 좋아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참여할 생각이었다. 지금이라도 나의 작은 도움이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이들이 모금에 동참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연배 회장)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오연천 이사장)은 지난 10월31일 오전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연다.
현영은 이날 소아암 어린이 홍보대사 이예나, 김보미에게 노란 리본을 달아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협약식 후 현영은 가명유치원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나눔교육을 할 예정이다. 가명유치원생들은 소아암 환아들에게 기부금을 전하는 이 캠페인의 첫 기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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