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OnlyOne리서치랩' 7영업일만에 100억 돌파
하나금융투자, 'OnlyOne리서치랩' 7영업일만에 100억 돌파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8.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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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센터 포트폴리오 기반 시장상황에 맞게 탄력 운용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리서치센터의 분석 역량을 반영하는 상품이 큰 인기를 끌며 판매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9일 출시한 ‘하나 OnlyOne리서치랩’이 발매 7영업일만에 누적 매각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이 높아진 글로벌 증시 속에서 국내외 주식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하나 OnlyOne리서치랩’이 투자자들의 이성적인 투자대안으로 낙점된 듯 보인다.

‘하나 OnlyOne리서치랩’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정평이 난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의 국내 및 해외운용 전문팀이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즉, 리서치센터가 산업구조, 시장환경, 정책적 요소 등을 고려해 세계 각국의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추천종목을 제시하면, 랩운용실은 시황 및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해 운용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이진국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신상품 출시 기념식을 갖고 손님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각 영업점 별 최초로 1억원이상 가입하는 손님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는 ‘첫손님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난 20일 상품 출시 행사에 참여한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하나금융투자내의 여러 부서가 협심해 내놓은 ‘하나 OnlyOne리서치랩’이 불확실한 글로벌 증시 속에서 투자자들에게 이정표가 되어 손님들의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도 “새로 출시한 ‘하나 OnlyOne리서치랩’은 국내외를 망라한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어 위험 분산의 효과와 더불어 달러 자산 배분의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상품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으로 인한 시장 하락 시기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우량주와 현금성 자산을 토대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출시 후 지금까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우수한 역량과 탁월한 분석능력으로 업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다수 언론매체들에서 베스트리서치센터로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리서치센터의 전략적 자산배분 노하우를 집약한 ‘하나 OnlyOne리서치랩’은 혼돈의 글로벌 증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해법을 제공할 전망이다.

‘하나 OnlyOne리서치랩’은 3천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추가 입금액은 5백만원 이상이다.

수수료 체계는 기본형과 선취형, 성과형으로 나뉜다. 기본형은 기본수수료 연 2.0%를 후취로 징구하며, 선취형은 선취 1.0%에 후취로 기본수수료 연 1.3%가 부과된다.

성과형의 수수료는 기본수수료 연 1.0%(후취)에 기준수익률 초과분에 대해 20%의 성과수수료를 받는다. 기준수익률은 성과급 징수의 기준이 되는 수익률로 자산운용협약서 상 손님과 협의해 정하며, 기준수익률을 충족하지 못하면 손님은 별도의 성과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모든 후취 수수료들은 분기 단위로 징수한다. 

계약기간은 최초 1년이며, 연단위로 자동 연장이 되지만, 손님이 원하면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중도해지 시에는 선취형의 경우 해지 수수료가 발생된다. 해외주식의 매매 및 배당에 대해서는 해외주식 과세 체계를 따른다. 별도의 환헤지를 하지 않아 환에 노출되어 있어 투자할 때 환율을 고려하여야 한다.

고객 계좌 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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