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교육청,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위해 놀이자료집 제작과 놀이연수 진행
서울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은 인성교육을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놀이자료를 제작, 7일부터 보급하고 관내의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체험중심의 놀이연수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 놀이자료집은 ‘3월초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 ‘자투리 시간이 날 때’, ‘수업시간에 할 수 있는 놀이’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 핸드북이다.
학생들은 이 놀이자료집을 통해 친구와 함께 어울려 놀며 행복을 느끼고, ‘학교는 즐겁다’라는 인식 강화 및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북부교육청은 60가지 놀이 사진과 동영상을 제작해 QR코드에 담아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학생을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자료집의 활용성을 높였다. 이 자료집은 각 학교에 파일형태로 제공돼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는 체험중심의 연수를 실시한다. 참여 교사들은 연수 당일 배부 받은 자료집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스캔해 놀이방법을 이해하고, 교사들끼리 직접 놀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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