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이달 1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아이스크림에듀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형 홈런을 쳤다.
바로 이 회사의 주력 브랜드인 '아이스크림 홈런'이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러닝’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7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축제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지난 24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경제·사회·문화·인물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대국민 투표로 선정해 시상하는데 ‘아이스크림 홈런’은 약 32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스마트러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초중등 대상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유해 환경이 차단된 전용 학습기를 통해 330만 건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교 공부에 필요한 전 학년 콘텐츠는 물론, 인성, 문화, 예술, 코딩, 실감형 콘텐츠 등 교과 밖 콘텐츠를 포함한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AI) 학습 분석 서비스 ‘AI생활기록부’를 론칭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 주기도 하였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최형순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아이스크림 홈런의 가치는 회사의 모든 임직원으로부터 비롯된다”며 “이렇게 시작된 브랜드 가치가 완성되는 곳은 결국 고객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본질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에서는 학부모들을 위해 AI생활기록부, 글로벌리더십 영상, 이벤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이번 수상을 기념해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이벤트도 실시하는데 이 기간 내 결제한 신규 회원 모두에게 메가박스 2인 패키지를 감사선물로 증정하며, 추첨에 뽑힌 한명은 30만 원 상당의 코스텔 미니오븐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