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안전한 등굣길! 모두의 관심 필요” 교통안전 캠페인
용인서부서, “안전한 등굣길! 모두의 관심 필요” 교통안전 캠페인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7.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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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는 2일 오전 기흥구 신일초등학교 등굣길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용인서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는 2일 오전 기흥구 신일초등학교 등굣길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용인서부경찰서)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2일 오전 신일초등학교(기흥구 신봉동 소재) 등굣길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이날 캠페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속도(30km/h) 및 신호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를 홍보했다. 개선이 필요한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진호 경장(교통안전 시설 담당)은 “보행자의 수요에 비해 공간이 좁은 신일초교 통학로 상 인도 확충을 위해 지자체와 신속히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은경 신일초교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현장을 점검하고 연구하는 경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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