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위한 TV채널, '해피독TV' 30일부터 방송
반려견을 위한 TV채널, '해피독TV' 30일부터 방송
  • 송지나
  • 승인 2014.04.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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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방송 씨앤앰이 30일부터 반려견을 위한 채널 '해피독TV'를 방송한다.

 

케이블TV방송 씨앤앰이 반려견들이 보는 채널 해피독TV(Happy Dog TV)를 30일부터 방송한다.

해피독TV는 반려견들이 견주와 떨어져 있는 시간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동물행동 심리학자, 수의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2년 동안 연구해 제작한 채널이다.

기존의 ‘반려견 채널’이 해외견들 연구에 맞춰 만들어진 것과 달리 해피독TV은 국내 개들의 행동과 심리를 연구해서 만들어진 국내 반려견들을 위한 방송이다.

해피독TV는 견주의 장시간 외출에 맞춘 프로그램과 반려견의 안정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2개의 채널을 편성했다.

채널 1은 놀이·안정·적응·교육 프로그램을 순환 편성해 반려견들이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채널 2는 자연의 소리와 고주파, 백색소음, 테라피 음악 등을 활용해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해피독TV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지역에 먼저 오픈되고 향후 서비스 지역을 늘릴 계획이다. 이용료 월 8,000원(부가세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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