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의원, '2019 청년부부를 위한 자유한국당 육아파티' 개최
신보라 의원, '2019 청년부부를 위한 자유한국당 육아파티' 개최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6.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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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자유한국당 당사가 놀이시설이 있는 키즈카페로 변신
‘아이낳고 싶은 대한민국을 위한 육아정책’을 함께 마련
신보라 의원, "가족친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영등포 소재 우성빌딩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당사가 오는 9일 일요일을 맞아 키즈카페로 깜짝 변신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맘앤맘 분과에서 일요일인 9일 오후 2시 당사 2층에서 '2019 청년부부를 위한 자유한국당 육아파티' 행사를 개최하면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을 함께 배치하기 때문이다. 

이날 육아파티에는 만 5세 이하 아이를 둔 자유한국당 청년 부부 25가족의 부모와 아이들 약 75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함께 즐기는 놀이는 물론 청년 부부들을 위한 힐링세미나의 시간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이와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전문가의 육아상담과 육아고충을 나누고 정책·입법적 보완을 논의하는 세미나도 진행한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신보라 의원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육아고충을 들어보고 ‘아이낳고 싶은 대한민국을 위한 육아정책’을 함께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그 외에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센터 프로그램 ‘노리야’를 비롯해 육아용품 나눔공간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장 신보라 의원은 “국회와 정당을 비롯한 정치권이 출산과 육아 문제에 있어 가장 선도적이고 가족친화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도 자유한국당부터 가족친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의 연장선에 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신 의원은 “청년부부들이 이날만큼은 육아의 짐을 내려놓고 허심탄회하게 임신·출산·육아의 고충을 전달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공동기획 한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맘앤맘 분과 김은주 위원장은 “또래 부부들의 육아고민을 함께 나누며 청년 부부의 눈높이에 맞는 해법을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자유한국당 신보라의원실
사진제공=자유한국당 신보라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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