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안현모 착용한 온열안대 시청자 ‘눈길’
‘동상이몽2’ 안현모 착용한 온열안대 시청자 ‘눈길’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5.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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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통역사 안현모가 착용한 온열안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안현모는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결혼 2주년을 기념해 노트북에 저장해둔 영상으로 연애 시절의 추억을 되돌아봤다. 카메라로 자신을 촬영하며 예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영상 속 라이머의 모습에 안현모의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가 걸렸다.

특히 안현모는 라이머와의 모든 기록을 시간과 장소별로 저장해놔 모두를 놀라게 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영상을 보던 중 안현모는 눈의 통증을 호소하며,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마사지를 했으나 통증이 가시지 않자 온열안대를 착용하고는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현모가 사용한 온열안대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이후 안현모는 라이머와 첫 데이트 장소였던 양재천으로 향했다. 둘은 처음 만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첫 만남을 재연했다. 또 당시 소개팅을 주선해준 가수 견우가 합석해 두 사람의 소개팅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한편 안현모는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 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SBS CNBC에서 외신기자겸 앵커로 근무하다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한 바 있다. 현재는 프리랜서 MC 및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일에는 ‘어벤저스: 엔드게임’ 내한 기자 간담회 통역사로 나서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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