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2019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용인서부경찰서, '2019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4.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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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어린이 안전 지킴이’…“등·하굣길 안전 최선 다할 것”
용인서부경찰서 '2019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기념사진.(사진제공=용인서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2019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기념사진.(사진제공=용인서부경찰서)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지난 23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용인시의회 의장, 수지구청장, 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및 41개 초등학교 교장·교감 선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전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 헌신한 어머니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 2019년도 신임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관내 41개 초등학교 2만3000여명 학생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용인서부서 녹색어머니회는 1년 동안 등·하교 시간 어린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신임 이윤숙 연합회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재규 서장은 “바쁜 아침시간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머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를 위해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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