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장학퀴즈', 글로벌 특집 '한국에 산다' 진행
EBS '장학퀴즈', 글로벌 특집 '한국에 산다' 진행
  • 주연 기자
  • 승인 2019.04.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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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블레어, 일본 오오기, 네팔 수잔 등 외국인 스타 총 출동!
EBS 장학퀴즈 홈페이지 캡쳐.
EBS 장학퀴즈 홈페이지 캡쳐.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대한민국 장수 퀴즈 프로그램 EBS '장학퀴즈'가 글로벌 특집 '한국에 산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장학퀴즈에 따르면, 캐나다, 말레이시아, 호주, 일본, 네팔, 브라질, 파키스탄, 중국, 스웨덴, 태국 등 10개국에서 온 외국인 50명이 한국관련 퀴즈 풀기에 참가했다.

호주의 블레어, 중국의 왕심린, 네팔의 수잔 등 대중에게 친숙한 방송인부터 대학생, 유튜버, 래퍼, 회사원 등 한국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외국인들이 대거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부터 한국의 전통악기, 한국 음식, 전국 팔도 관광지, 사투리까지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거침없이 풀어나가 프로 한국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훈훈한 모습도 잠시 150만원 상당의 우승상품을 타기 위해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급기야 에베레스트, K2, 후지산 등 각국의 대표 산을 이야기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나갔다.

치열한 대결 끝에 과연 어느 나라가 우승을 차지했을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E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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