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시설의 보험과 관리자 정보 서비스가 개선될 전망이다.
안전행정부는 수도권 지역 어린이놀이시설 9천여곳에 대해 현장조사를 거쳐 어린이놀이시설의 보험과 시설관리 주체 등 정보의 품질을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행부의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http://www.cpf.go.kr)에 들어가면 어린이 놀이시설의 보험과 시설관리주체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이 같은 정보가 등록되지 않거나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밖에도 안행부는 올해 68억원을 투입해 기상, 교통, 지리, 재해안전 등 20여개 공공데이터에 대한 품질개선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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