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꽃으로 봄을 알리는 홍매화
활짝 핀 꽃으로 봄을 알리는 홍매화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3.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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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허균·허난설헌 생가에 핀 홍매(紅梅). (사진=베이비타임즈)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허균·허난설헌 생가에 핀 홍매(紅梅). (사진=베이비타임즈)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허균·허난설헌 생가에 홍매화가 곱게 피어 봄을 알리고 있다.

허균·허난설헌 생가터는 문화재자료 제59호(강릉시)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담 안팎과 생가 인근에 홍매, 벚꽃나무, 수선화, 자목련, 배롱나무, 만첩개벚꽃, 모란, 작약 등 관상용 꽃나무와 꽃들이 많이 있어 관광객들이 예쁜 사진을 많이 찍어가는 사진 명소이기도 하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봄날씨로 봄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져 3월 말부터 만개한 꽃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봄꽃축제의 대명사인 벚꽃의 경우 서울은 4월 3일이나 4일무렵, 남부지방은 3월 말, 중부지방은 4월 첫 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7일 이후 각각 개화할 것으로 예보됐다.  

허균·허난설헌 생가와 활짝 핀 홍매화.
허균·허난설헌 생가와 활짝 핀 홍매화. (사진=베이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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