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 1년에 한번인 특가 “크루즈 데이 2019” 이벤트
프린세스 크루즈, 1년에 한번인 특가 “크루즈 데이 2019” 이벤트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2.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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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부산 승선 및 27일 동경 하선하는 7일간의 일본 크루즈
크루즈 여행객들에게 매년 조기 마감될 정도 큰 인기 끌어
내측 선실기준 1인당 30만원대 초반으로 가성비 좋아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크루즈 여행은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고정관념을 깬 가성비와 가심비 좋은 크루즈 여행 일정이 공개되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로 알려진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지사장:지 챈)가 진행하는 탐나는 ‘크루즈 데이(Cruise Day) 2019’ 이벤트는 오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본 여행으로 진행하지만, 1인기준 인사이드 객실 기준으로 30만원대 초반의 특가 요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루즈 데이’ 이벤트는 프린세스 한국지사가 한국의 여행객들에게 크루즈 여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날짜와 목적지를 지정해 특별 할인 요금으로 일년에 한 번만 열리는 행사로 매년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일정은 부산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크루즈를 처음 경험하는 사람이라도 쉽고 편리하게 수속하고 승선할 수 있으며, 동경에서 돌아오는 편도 귀국 항공료만 구입하면 되기 때문에 항공료도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특급 시설에서 매일 잠을 자고, 하루에 5식 이상의 최고급 식사, 무료 룸서비스, 무료 카페, 선상 시설 이용은 물론 매일 변경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쇼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요금에는 객실(2인1실)과 매일 5회 이상 제공되는 정찬 코스 식사 및 뷔페, 24시간 룸서비스, 24시간 카페, 무제한 이용, 매일 변경되는 선상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 각종 시설 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귀국하는 도쿄-서울간 편도 항공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항구세 및 선상 팁은 불포함되는 조건이다.

크루즈 선의 항해 일정은 4월 21일(일) 오후 11시 부산 출발-> 22일(월): 전일 해상  -> 23일(화): 사카타(일본)  -> 24일(수): 아오모리(일본)  -> 25일(목): 미야코(일본) -> 26일(금): 전일해상 -> 27일(토): 도쿄(요코하마)에 오전 6시 도착으로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특별 이벤트 항해에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보유한 선박 중 아시아에서 가장 호응이 높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 호를 이용한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사진=프린세스 크루즈

11만5875톤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는 승객 2670명, 승무원 1100명이 승선하는 중대형 크루즈로, 아시아 여행객들을 위해 대규모 내부 공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크루즈 선내에 온천 시설을 설치하고, 누들바와 스시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 야외극장 전경 ▲사진제공=프린세스 크루즈
야외극장 전경 ▲사진제공=프린세스 크루즈

지 챈 한국 지사장은 “이번 크루즈 데이 이벤트는 지금까지 진행한 같은 행사 중 가장 긴 일정으로 진행한다"며 "그동안 크루즈 데이 이벤트에 참가했던 많은 분들이 짧은 일정을 아쉬워하며 긴 일정으로 진행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소개하며, "이번 크루즈 데이 이벤트는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고려한 최고의 크루즈 여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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