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참 한국어 1‧2’로 기초한국어 잡자
스테디셀러 ‘참 한국어 1‧2’로 기초한국어 잡자
  • 신화준 기자
  • 승인 2019.02.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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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의사소통 최고의 가치 두고 집필”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전세계적으로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유학생을 비롯해 결혼이민자, 산업연수생 등 한국에 정착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한국어 교육은 이제 다문화사회로 전환되는 시점에 있는 우리나라에 있어 이제 하나의 주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렇듯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교재 개발은 세종학당의 표준한국어교재나 각 대학교별 한국어학원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지는 등 기초단계에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어 입문서로서 오랫동안 주목받고 있는 교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서출판 참은 온·오프라인 통합 한국어교재 ‘참 한국어 1‧2 시리즈’를 지난 2016년 출시했다.

특히 이 책은 한국어교재 스테디셀러로서 현재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도서출판 참은 오랫동안 국내외 대학의 한국어 교육현장에서 외국인 학습자들과 함께 해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의 ‘참 한국어 1‧2 시리즈’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처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외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기초부터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익혀, 한국어로 의사소통하는 데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집필했다고 출판사측은 전했다.

시리즈는 한국어 정규과정 교재로 초급, 중급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워크북도 함께 있어서 보충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국어를 쉽고 생생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습효과를 더욱 높여줄 수 있다. 외국인 학습자들을 위해 한글의 구성부터 한국어 발화를 위한 기본 문법을 정리한 교재인 것.

또 한국어 초급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참 한국어 시리즈’는 눈에 쏙쏙 들어오는 깔끔한 구성에 아기자기한 그림까지 곁들여 어휘 및 본문, 문법, 한 걸음 더, 읽고 말하기, 듣고 말하기, 영문 번역 등 총 여섯 가지의 챕터로 나눠져 있고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 네 가지 영역을 통합하여 학습 할 수 있도록했다.

이와 함께 ‘한국어 1‧2 워크북’도 기본 문법을 중점으로 반복학습 및 확장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다.

여기에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을 반영해 본문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 언제 어디서든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원어민 강사의 온라인 강의로 무료학습이 가능하다.

한편 저자 토픽코리아 한국어평가연구소는 한국어 교육의 제반 이론과 실제를 연구·개발하고 시행하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어 평가 연구자들의 실적을 바탕으로 올바른 한국어교육 및 평가 검증 방안을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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