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설연휴 아이돌봄 등 민생서비스 지속
여가부, 설연휴 아이돌봄 등 민생서비스 지속
  • 신화준 기자
  • 승인 2019.01.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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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청소년상담전화·청소년쉼터 등 정상운영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설연휴 기간에도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설 연휴 기간인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아이돌봄 서비스 ▲여성긴급전화(1366) ▲청소년상담전화(1388)를 운영하고 청소년 쉼터를 개방하는 등 민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아이돌봄 서비스는 연휴기간에 근무하는 맞벌이 또는 취업 한부모 가정 등이 대상이며 연휴 시작일로부터 최소 3일 이전에 신청해야 한다.

시간제, 영아종일제 돌봄 서비스 제공하지만 요금은 휴일요금이 적용되며 홈페이지(http://idolbom.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1577-2514.

여성긴급전화·해바라기센터는 연휴기간에도 기존과 똑같이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한국어와 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다누리콜센터(1577-1366)도 13개국 언어로 가족상담·폭력피해 상담 및 한국생활적응을 위한 정보 등을 24시간 제공한다. 

이밖에 청소년쉼터·1388청소년상담채널도 청소년들이 연휴기간 거리를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 쉼터 등을 24시간 개방해서 운영하며 긴급 생활보호, 심리 상담, 응급의료기관 연계와 가정복귀 서비스도 기존처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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