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앞장캠페인]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2018 앞장캠페인]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 김복만 기자
  • 승인 2019.01.0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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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 최초로 앞장캠페인 참여…충북도립대 교직원 동참

김혜준 (사)함께하는아버지들 대표와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오른쪽)이 일·가정 양립 및 아빠 육아를 실천하고 응원하는 ‘앞장캠페인’ 참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혜준 (사)함께하는아버지들 대표와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오른쪽)이 일·가정 양립 및 아빠 육아를 실천하고 응원하는 ‘앞장캠페인’ 참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충북도립대학교가 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아빠들의 자발적 육아 및 가사 참여를 독려하는 ‘앞장캠페인’에 참여했다.

‘앞장캠페인’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면서 아빠의 육아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인식 개선 사회운동’이다.

공병영 총장과 충북도립대학 교직원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남성들의 적극적인 육아와 가사 참여문화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공병영 총장은 “화목한 가정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이제는 남성들도 적극적인 육아와 가사에 참여해야 한다”며 “함께하는 육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저와 충북도립대학교 교직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은 충청북도에서 설립‧운영하는 도내 유일의 공립전문대학으로, 충북도민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1998년 개교했다.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2017년 11월 공병영 총장이 취임한 이후 대학구조개혁평가 D등급에서 3년 만에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사)함께하는아버지들(대표 김혜준)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행사인 ‘앞장캠페인’은 일·가정 양립 및 아빠 육아를 실천하고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앞장캠페인을 사회정책으로 정하고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리더 100인의 실천 서약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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