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농어촌개발, ‘2018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수상
고구려농어촌개발, ‘2018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수상
  • 김복만 기자
  • 승인 2018.12.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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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용 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연료로 활용 공로 인정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주)고구려농어촌개발(대표 강귀태)는 2018년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신재생에너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구려농어촌개발 강귀태 대표는 신재생에너지라 불리는 바이오매스(Biomass) 연료를 통한 3가지 핵심 추진 사업으로 열병합발전사업단, 유통사업단, 귀농귀촌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청송·황목 지구 지역에너지 신사업(바이오매스 9.9MW 열병합발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라 불리는 바이오매스(Biomass) 연료는 연소시 유해 오염물질 배출이 없어 점차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강귀태 고구려농어촌개발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신재생에너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귀태 고구려농어촌개발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신재생에너지 부문 대상’ 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 대표는 “미이용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의 부가가치는 정부 정책발전 분야의 장려사항으로 국내 미이용 바이오매스 산림자원 연료 사용을 전제로 열병합 발전사업소 사업이 장려되고 있으며 한전으로부터 책정받는 매전 단가가 가중치 2.0”이라고 설명했다.

미이용 바이오매스는 산에서 버려지는 폐목재인 산림 부산물이다. 또한 열병합발전 시 생성되는 폐열을 활용한 창농 활성화의 방안으로 난방비에 잇따라 생산원가 절감과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환경단체를 비롯해 산림청, 산업통상자원부, 산림조합 등은 산에 버려지는 미이용(未利用) 산림 목재는 장마철 산사태에 이어 홍수와 산불화재가 커지게 되는 요인으로 꼽아왔으며, 이러한 미이용 바이오매스에 대한 활용 방안을 매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지난 13일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창업경영포럼이 주최하고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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