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샌드아티스트 박은수, 폭력학대 피해아동을 품다
[영상] 샌드아티스트 박은수, 폭력학대 피해아동을 품다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8.12.06 01: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카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 음악과 그림으로 ‘희망’ 메시지 전해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샌드아티스트 박은수씨가 ‘내일을 잇다’라는 주제로 4일 오후 5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제2회 마음치유힐링콘서트에서 아름다운 샌드아트를 펼쳐 폭력과 학대로 상처입은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박은수 작가가 포카혼타스 OST 중 ‘바람의 빛깔’을 배경음악으로 모래 그림을 그려나가자 ‘바람이 보여주는 빛을 볼 수 있는 그런 눈을 가지기 위해’라는 노래가사처럼 아이들이 맑은 눈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기를 바라는 희망의 물결이 퍼졌다.

박 작가의 손짓으로 모래가 펼쳐지고, 지워지면서 변화되는 그림은 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줬다.

포카혼타스 OST 중 ‘바람의 빛깔’은 제주소년 오연준이 불러서 더 유명해진 곡이다.

제2회 마음치유힐링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카바)가 공동주관해 개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